
베스파 패러세일링
오스트리아인 귄터 샤처마이어는 항상 베스파를 타고 재미있는 묘기를 선보입니다. 때로는 뒷바퀴를 타고 산길을 오르거나 앞바퀴 없이 베스파로 달걀 요리를 준비하거나 이탈리아 사람과 함께 번지 점프를 감히 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380마력의 모터보트가 끄는 베스파로 패러세일링을 하며 아름다운 볼프강제로 향했습니다. 귄터가 언제 이런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궁금하지만 어쨌든 실현되었습니다.
부두에서 출발한 귄터와 베스파는 95미터 높이까지 올라갔습니다. 벤치에서 바라본 경치는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호수의 바람이 갑자기 바뀌고 팀이 높이를 잃기 전까지는 말이죠. 보트와 몇 가지 기동에도 불구하고 베스파는 점점 더 가라앉았고 마침내 볼프강제에 부딪혔습니다. 구명보트가 귄터와 침몰한 베스파를 볼프강제에서 건져 올렸습니다. 볼프강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그의 다음 베스파 아이디어를 기대합니다!